건강 프로그램 제공 연금 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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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국민은행을 통해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인 무배당 ING 오렌지 메디케어 연금 보험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이 상품의 특징으로 먼저 경쟁력 있는 적립 이율과 최저 보증 이율을 내세우고 있다.

또 소득 증감에 따라 보험료 납입 시 기본 보험료에 보험료를 추가하거나 또는 감액할 수 있으며 자유 연금형을 포함한 다양한 연금 수령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초로 보험료를 납입한 날부터 만기일, 중도 해지일까지의 기간이 모두 10년 이상인 보험 계약에서 발생된 보험 차익에 대해서 이자 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그러나 최초 납입일부터 만기일 또는 중도 해지일까지의 기간은 10년 이상이지만 최초 납입일부터 10년이 경과하기 전에 납입한 보험료를 확정된 기간 동안 연금형태로 분할하여 지급받는 경우에는 이자 소득세가 과세된다.

또 메디케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가입 후 3년간 전문 의료진과 전화 건강상담에서 건강 검진 예약 등 다양한 병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직접적인 치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35세 남자가 월납 보험료 100만원씩 납입하는 경우(1구좌, 전기 월납, 60세 연금개시, 1월4일 현재 보험 계약 대출이율 6.2% 기준)종신 연금액(개인형, 정액형)은 연 3597만원을 받을 수 있고 확정연금 10년 정액형 연금연액은 6486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5005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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