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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가수한테 … 흔한 남자 아이돌의 말버릇 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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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끝까지 간다`]

[사진 JTBC `끝까지 간다`]

과거 ‘VIXX'의 엔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말버릇이 화제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남자아이돌의 선배가수한테 말버릇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2년 전 JTBC의 예능프로그램 ‘끝까지간다’에 출연했던 빅스 엔은 도전을 앞두고 평소 팬들에게 하는 말투로 “(선배님들)만약 저희가 실패한다면 꼭 성공해주세요. 알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MC 문희준은 “저기요... 노래나 제대로 하세요. 알겠죠?”라고 받아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 JTBC `끝까지 간다`]

[사진 JTBC `끝까지 간다`]

[사진 JTBC `끝까지 간다`]

[사진 JTBC `끝까지 간다`]

아차한 빅스의 ‘엔’은 무릎꿇기를 시전했고 얼떨결에 옆에 있던 ‘켄’도 같이 무릎 사과를 했다. 엔은 “제 말버릇이라서...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JTBC `끝까지 간다`]

[사진 JTBC `끝까지 간다`]

평소 빅스 ‘엔’은 팬들에게도 “추우니까 옷 잘 입고 다녀요. 알겠죠?”와 같은 유치원 선생님 말투를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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