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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의 새해 소망은? '개념돌' 등극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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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는 사회를 원해요.”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9일 중앙일보·JTBC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에 새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유주는 시민마이크가 제시한 '2017 대한민국'의 키워드에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언급하며 '개념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민마이크는 홈페이지 상단에 주어진 해시태그(#) 키워드를 보고 시민들이 평소 생각과 주장, 제안 등을 100자의 단문부터 최대 1000자까지 적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주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친언니를 보면서 사회인으로 거듭난 많은 사람들에게 취업이나 일자리의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취업)문이 좁아 자신의 직업을 갖고 일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좀 더 넓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대세돌로 떠오르며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유주는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노진호 기자, 시민마이크 특별취재팀 peoplemic@people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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