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의 마음 풍경] 새해의 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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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하얀 도화지를 펼쳐 놓는다.

새해에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지난해 부끄러운 모습은 아니야.

우리 국민도 나라도 망신이었잖아.

새로운 꿈을 펼치는 새해 아닌가.

절대 절망하거나 좌절해선 안돼.

고난은 유익한 것이라고 했지.

슬픔의 끝에도 기쁨이 있잖아.

새해엔 멋진 그림을 그리자고.

호수에 펼친 자연의 선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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