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하얀 도화지를 펼쳐 놓는다.
새해에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지난해 부끄러운 모습은 아니야.
우리 국민도 나라도 망신이었잖아.
새로운 꿈을 펼치는 새해 아닌가.
절대 절망하거나 좌절해선 안돼.
고난은 유익한 것이라고 했지.
슬픔의 끝에도 기쁨이 있잖아.
새해엔 멋진 그림을 그리자고.
호수에 펼친 자연의 선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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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하얀 도화지를 펼쳐 놓는다.
새해에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지난해 부끄러운 모습은 아니야.
우리 국민도 나라도 망신이었잖아.
새로운 꿈을 펼치는 새해 아닌가.
절대 절망하거나 좌절해선 안돼.
고난은 유익한 것이라고 했지.
슬픔의 끝에도 기쁨이 있잖아.
새해엔 멋진 그림을 그리자고.
호수에 펼친 자연의 선물처럼.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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