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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졸업사진 화제…"달라진게 없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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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비선실세'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옷과 가방을 제작한 고영태의 과거 졸업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고영태 고등학교 졸업사진'의 글이 게재됐다. 고씨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전남공고 출신으로, 당시에도 펜싱선수로 활약 중이었다.

그는 사진에서 겉에 외투를 걸친 채 훤칠한 외모를 자랑했다. 지금과 똑같은 고씨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씨는 오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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