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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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의 홍기선(사진) 감독이 15일 별세했다. 59세. ‘일급기밀’의 촬영을 최근 마친 홍 감독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자택에서 갑자기 숨졌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1992)로 데뷔한 홍 감독은 ‘이태원 살인사건’ 등을 감독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 발인은 18일.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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