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으로 턱뼈 잃은 소녀측…애너하임 치과 상대로 소송

미주중앙

입력

OC지역서 발생한 소아 치과 치료 후 박테리아 감염 사태와 관련해 피해 아동 중 한명이 소송에 나섰다. OC레지스터는 감염으로 턱뼈 일부를 잃은 8살 소녀의 보호자측이 칠드런스 덴탈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OC보건국에 따르면 감염 피해 아동들은 칠드런스 덴탈그룹 애너하임 오피스에서 지난 3월에서 8월 사이에 치료를 받은 3세에서 9세 아동들로 지금까지 OC어린이병원에서 70여명의 아동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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