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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디어어워드 첫 ‘미디어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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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JTBC가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미디어어워드 시상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공정한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 등 각 부문 1위를 휩쓸며 사상 처음으로 ‘미디어 대상’을 받았다.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부문선
중앙일보·JTBC, 10년 만에 1위 선정

‘미디어 대상’은 그동안 신뢰성·공정성·유용성의 종합점수가 기준을 충족한 경우가 없어 JTBC가 10년 만에 첫 수상자다. 앞서 JTBC는 최근 2년 연속 신뢰성·유용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JTBC는 또 ‘썰전’이 유료방송콘텐츠 우수상(다큐멘터리·교양 부문)을 받아 모두 5관왕에 올랐다.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로는 중앙일보· JTBC가 9년 연속 정상에 있던 KBS(올해 3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중앙일보·JTBC의 영향력 종합점수는 822점으로 2위 조선일보·TV조선의 464점을 크게 앞섰다.

미디어어워드는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자체개발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신뢰성·공정성·유용성과 영향력을 언론학자(올해 452명)를 대상으로 조사·분석 해 시상한다. 평가대상은 종합뉴스를 제공하는 5개 방송, 4개 종합편성채널방송, 발행부수 상위 5개 종합일간지, 방문자 수 상위 1개 종합인터넷 신문 등 모두 15개 미디어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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