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스' 김응수, 던지는 말마다 역대급 '극딜' 웃음폭탄 선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배우 김응수가 던지는 말마다 예기치 않은 웃음 폭탄을 던진 MBC '라디오스타' 과거 방송 내용이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선 배우 김응수, 진세연, 박은혜, 신정근이 출연했다.

김응수는 처음엔 이나영을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며 자신이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임을 짐작케 했다.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그는 진세연과 박은혜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둘 다 내 스타일 아니다"라며 두 여자 연예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그는 "세련된 스타일은 싫다"며 배우 이나영을 꼽았다. 그러자 MC들은 "이나영이 훨씬 세련되지 않았냐"라고 반문했고, 김응수는 "이나영은 세련됨을 숨길 줄 아는 센스가 있다"라며 묘하게 설득력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김응수의 엉뚱한 입담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하지만 김구라의 "사모님은 어떤 스타일이에요?"란 날카로운 질문에 김응수는 눈빛이 흔들리며 당황했다. 그는 외모적인 언급은 피한 채 "신랑한테 빚을 지우지 않는다"라며 아내를 소개했다. 이말이 아내가 빚을 지는 등 가슴아픈 가정사가 있는 김구라에게 꽂히며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다만 김구라만 크게 웃지 못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