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경기 생각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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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레너드」는 감격적인 승리를 거둔뒤 『지금으로선 또다른 경기를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레너드」는 대전전에 만3년만에 처음으로 링에 오르는 자신을 『내 생애 최대업적이 될 컴백을 했으며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1년간이나 내 스스로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레너드」는 판정승을 거둔뒤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승리를 축하하는 관증들을 향해 『「해글러」는 아직도 나에겐 챔피언이다. 나는 챔피언벨트를 원했던 것이 아니라 그를 이기고 싶었었다』고 밝혔다.
「레너드」는 승리를 거둔 뒤 관증들을 향해 『나를 6개월안으로 15회전 경기에서 다시 보게될 것이다』고 말해 라이트헤비급 대전에서 다시 싸우게 될 가능성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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