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발표 불법구금자 11명「제헌의회」연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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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인권옹호위원회(위원장 박찬종)가 관계기관에 연행돼 불법구금중이라고 발표한 70명 가운데 11명은 「제헌의회그룹」사건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자증 김성식씨(29·서울대경제졸)는 연행 54일만이라고 가족들은 주장했다. 이들에게는 1월22일 모두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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