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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의 선택] 밀라노 감성 담은 제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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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라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예술거리인 브레라의 영감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주영이 전개하는 브레라(BRERA)가 ‘2016 소비자의 선택’ 패션/잡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주영 'BRERA'?

브레라는 한국인 사업가 폴과 이탈리아 디자이너 프랑코가 아시아와 유럽을 이을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탄생시킨 브랜드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예술 거리인 브레라에서 영감을 얻어 명명된 만큼 브레라 거리의 감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브레라는 2005년 론칭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권인 대만·중국·일본·인도네시아와 유럽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브레라는 2007년부터 유명 아티스트들과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독립된 라인으로 구축하기 위해 아트랩(Artlab)이라는 콜라보레이션 라벨을 론칭했다.

브레라는 탤런트 유진·손태영·오현경·김사랑을 모델로 기용해 왔으며 핸드백뿐 아니라 선글라스와 슈즈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 김사랑 선글라스로 불리는 CRUISE 컬렉션 선글라스는 CJ오쇼핑에서 올해 3~5월에 약 8만세트가 팔렸으며 100억의 주문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도 매장을 운영하며 CJ오쇼핑을 통해 2010년 4월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사랑 받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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