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AIDS 확산은|남창들 보복 매음 때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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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후천성 면역 결핍증 (AIDS)에 감염된 영국의 남창들이 그들의 불우한 처지를 세상에 앙갚음하기 위한 「보복 매음 행위」로 런던에서 고의로 AIDS병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정신질환 전문가인 「데이비드·피처」 박사는 현재 런던에는 스스로 AIDS에 감염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의로 주로 기혼 남성들을 상대로 보복을 위한 매음 행위를 하고 있는 어린 남창들이 18명에 이르고 있다고 전언.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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