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gift&] 칠레의 퍼펙트 와인 ‘비네도 차드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기사 이미지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는 에라주리즈 가문의 프리미엄 와인 ‘비네도 차드윅 2014’. [사진 아영FBC]

칠레 와인 중 퍼펙트 스코어 ‘만점’을 받은 와인이 있다. 칠레 와인 사상 최초로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100점을 맞은 와인, 바로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는 에라주리즈 가문의 프리미엄 와인 ‘비네도 차드윅(Vinedo Chadwick) 2014’이다.

아영FBC

제임스 서클링은 “이 와인이 가진 순수함과 견고함, 그리고 섬세함은 칠레 와인의 훌륭함을 보여주며 세계 최고의 레드 와인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칠레의 첫 ‘완벽한 와인’이라는 타이틀을 받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극찬했다. 비네도 차드윅 와인은 최근 5년간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오다 2014 빈티지에 이르러 만점을 받았다.

제임스 서클링은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의 에디터로 30여 년을 근무한 뒤 와인 전문 평가 사이트를 직접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그가 평가하는 와인 중에 95점이 넘는 와인은 사면 무조건 좋은 머스트 바이(Must Buy)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10대 까베르네 소비뇽 명산지인 마이포 밸리에서 생산되는 비네도 차드윅은 에라주리즈 100%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들어졌다. 2014 빈티지는 평소 평균 생산량의 절반 수준인 400케이스만 생산돼 더 가치 있다. 진한 보라색을 띠며 체리와 산딸기와 같은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향이 풍부하다. 야생 과일향과 시가 향이 조화를 이루어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잘 익은 탄닌과 우아함은 입안에서 풍만함을 느끼게 한다.

에라주리즈는 용감하고도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칠레 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와인 명가로 존경 받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최고의 땅에서 최고의 와인이 난다는 창업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에라주리즈는 가장 친자연적인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한다”면서 “ 전통을 고수하되 근대화된 제조방식을 통해 ‘고급 칠레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라주리즈 와인을 수입하고 있는 아영FBC는 칠레 최초 퍼펙트 와인 탄생을 기념하고자 에라주리즈 대표 브랜드인 맥스 리제르바 5종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맥스 챌린지’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 등에서 동시 진행한다. 와인나라 대표번호 080-732-0101.

배은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