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명이 사망한 오패산터널 총격전 당시 시민 1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71)씨는 피의자 성모(46)씨가 쏜 사제총기에 배를 맞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성씨는 풀숲에 숨어있다 경찰관 등에게 총을 발사했다. 한편 경찰 검거 당시 성씨가 사제폭발물 1점도 소지하고 있던 것도 확인됐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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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명이 사망한 오패산터널 총격전 당시 시민 1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71)씨는 피의자 성모(46)씨가 쏜 사제총기에 배를 맞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성씨는 풀숲에 숨어있다 경찰관 등에게 총을 발사했다. 한편 경찰 검거 당시 성씨가 사제폭발물 1점도 소지하고 있던 것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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