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상파울로 비엔날레 작가 오상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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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 비엔날레 작가 오상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곽석손)는 2004년 9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26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커미셔너에 미술평론가 조광석(49.경기대 교수)씨를 뽑았다. 조씨는 이번 비엔날레에 참가할 한국 작가로 오브제 설치와 비디오 아트 작업을 해온 오상길(46)씨를 선정했다.

*** 심호택 고택 한옥체험관으로

경북 민속자료 제63호인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송소 심호택 고택이 한옥체험관으로 꾸며져 문을 열었다. 송소 고택은 1백20여 년 전에 지어진 99칸 기와집으로 구조와 형태를 그대로 살려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한옥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8월 14일에는 독일 칼 오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안채 뜰에서 개관 기념 연주회를 연다. 054-87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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