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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반지 요구에 소주병으로 약혼 반지 만든 中 남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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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만약 약혼 반지를 맞춰야 하는데 돈이 없다면, 이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데일리메일은 9월 소주병을 깨뜨린 조각으로 약혼 반지를 만든 중국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여자는 약혼 반지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요구했고, 남자는 직접 반지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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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보석 반지를 만드는 과정은 SN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는 소주병을 깬 뒤 보석 모양으로 세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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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데일리메일은 공개된 반지가 여자친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남자의 학교 친구라며 보낸 글에는 반지 세공이 그저 학교 수업 과제라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진실이 무엇이든 소주병으로 만든 반지가 다른 보석 반지처럼 아름답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보석을 본 사람은 "가치있는 보석은 아닐지 몰라도 정말 아름다운 보석이다"라고 말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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