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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구미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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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도심에서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한다. 진흥기업이 이달 분양 구미시 공단동에서 분양 예정인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조감도) 아파트다. 이 단지는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전용면적 59~84㎡ 528가구다.

이 중 재건축조합원 몫을 제외한 2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대부분 채광·환기가 좋은 판상형 구조인 데다 남향·남동향으로 배치돼 있다.

이 아파트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와 낙동강 사이에 있는 구미 중심지다. 공단·원평동 일대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이 지역이 구미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구미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차로 5분여 거리고 있고, 종합터미널·구미역은 차로 5~10분 거리다.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나쁘지 않다. 비산초가 단지 인근에 있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신평초와 광평초, 금오공고, 한국폴리텍대학도 가깝다.

인근 낙동강변은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갖춘 초대형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로 구미시는 이곳을 문화·레저·관광이 연계된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이 풍부한 구미의 중심지에 위치한 데다 분양가가 주변보다 저렴한 편”이라며 “벌써부터 지역 실수요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마련된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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