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에서도 빵은 포기할 수 없어" 한 여성의 친근한 사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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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날려버릴 듯한 태풍 속에서도 빵을 놓지 못하는 한 여성의 친근한 사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7일 찍힌 이 사진은 한 여성이 태풍 속에서도 포크 번(돼지고기 빵)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은 이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태풍 속에서 포크 번을 먹는 일 말고 어떤 걸 하겠어?", "포크 번>>all", "포크 번의 무게가 없었다면 , 그녀는 날아가 버렸을 거야" 등 재미있는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한 장으로 스타가 된 여성을 대만 현지 매체 애플데일리가 인터뷰에 나섰다. 사진 속 여성은 53세의 다이(Dai) 였다. 그녀는 과일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고, 포크 번은 편의점에서 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자신이 화제에 오른 것을 불운하다고 표현했다. 그녀는 언론이 자신을 언급할 때 최소한 과일 가게라도 번창할 수 있도록 이름을 같이 언급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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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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