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갖고 정책수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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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신영 국무총리는 27일 개각 후 첫 국무회의에서 『모든 국무위원은 일체 사심을 배제하고 소신과 신념을 갖고 책임행정에 임해 달라』고 말하고 『김두환 대통령의 지시를 성실히 받드는 한편 설사 지시가 없더라도 창의적으로 정책개발을 책임지고 과감하게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노 총리는『관련 부처간의 업무차질에 있어서도 사전협조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하고『모든 국무위원들은 공무원의 무사안일과 정신적 해이가 없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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