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한류 관광 1번지에 수익형 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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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관광 1번지인 서울 동대문 상권에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밀리오레 쇼핑몰(사진) 19~20층에 들어서 있는 62개 객실이다.

동대문 밀리오레 호텔

이 호텔이 자리한 동대문 상권은 국내를 방문한 중국·일본·러시아·동남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다. 하루 유동인구만 약 100만명에 이른다. 걸어서 3분 거리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동대문역이 있다. 때문에 지하철 1·2·4·5호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호텔 옆에 청계천, 생태공원, 평화시장 등이 있다. 멀티레저타운 디자인플라자, 동대문 역사문화관도 인접해 있다.

투숙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총 8개 타입을 선보인다. 내부는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이 호텔에서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역이 두 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다”며 “서울 사대문 일대는 오를대로 오른 땅값으로 더이상 숙박시설을 짓기 어려워 앞으로 이 호텔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운영 중인 호텔이라 분양 즉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투자금 2억원대, 분양가의 60% 융자, 객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1666-8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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