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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트위터 @IfYouSeek_Amy__)
한 노부부의 귀여운 일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26일 트위터에 사랑스러운 노부부의 사진이 올라왔다. 노부부의 손녀라고 주장하는 에이미 페닝턴은 "손목 수술로 인해 할머니가 손을 쓸 수 없자 할아버지가 대신 할머니의 머리를 해줬다"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진지한 표정으로 할머니의 머리를 만져주고 있다. 할머니는 만족하는 듯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사진 속 할아버지는 빗을 들고 할머니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빗겨주고있다. 할머니는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부부의 모습에서는 행복함이 넘쳐흐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본 가장 귀여운 커플이다", "이게 진정한 사랑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