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핀 남자친구의 주요 부위에 전기충격기를 갖다 댄 여성의 복수 현장 영상을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피스톨 맨디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장소를 알아낸 뒤 현장을 찾아간다.
영상을 보면 맨디가 자신의 차안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는 “남자친구가 꽤 오래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고 있다”며 “그가 전기충격기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다”고 말한다.맨디는 그 전기충격기를 펴보이고 차에서 내리더니 남자친구가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맨디의 예상대로 남자친구는 다른 여성과 함께 소파에 누워 있었다. 격분한 맨디는 “저 여자 누구야?”라고 따졌고, 남자친구는 “아니야 아니야”라며 위기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맨디는 가차없이 전기충격기를 남자친구의 성기 부위에 갖다댔다. 남자친구는 고통스러워하며 괴성을 질렀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27일 현재 17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