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취업을 준비한다면 필수체크 '면접관의 마음'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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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 ]

26일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531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에서 가장 비호감인 지원자 유형'을 발표했다.

가장 비호감인 지원자 유형 1위는 지각하는 지원자(23%)였다. 2위는 '성의 없이 대답하는 지원자(20.9%)'였고 이어 '표정이 어둡고 좋지 않은 지원자(14.5%)', '회사의 기본 정보도 모르는 지원자(13.7%)'가 3,4 위를 차지했다.

5위는 '자세가 좋지 않은 지원자(7.2%)'가 차지했다. 이어 '동문서답 하는 지원자 5.1%',' 복장불량 지원자 3.4%'순이었다.

응답자의 52.5%는 비호감 지원자를 "무조건 탈락시킨다"라고 대답했고, 43.5%는 "감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감을 느끼는 지원자로는 회사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지원자(21.7%)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논리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는 지원자 (17.9%)', 자세가 바른 지원자 (14.3%)', '일찍 와서 준비하는 지원자 (11.3%)' 등이 뒤를 이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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