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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에 설치된 ‘착한 신고 전화기’.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 5일 설치했다. 3.5m 높이의 수화기 모형에서 어린이 울음소리가 나오며, 다가가면 바닥에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등의 메시지가 나타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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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에 설치된 ‘착한 신고 전화기’.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 5일 설치했다. 3.5m 높이의 수화기 모형에서 어린이 울음소리가 나오며, 다가가면 바닥에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등의 메시지가 나타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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