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청 공사계획 3∼6개월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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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내년1월1일을 기해 전매청 전매공사로 만들려던 계획은 3∼6개월 늦어지게 됐다.
2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임시국회에서 재무위원회가 공전되고 따라서 전매공사법안의 통과가 좌절됨으로써 계획추진은 차질을 면치 못하게 됐다.
오는 정기국회에서 통과된다하더라도 12월중에나 될 것이기 때문에 준비관계로 전매공사를 내년1욀1일 발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3∼6개월 늦어질 것 같다고 관계자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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