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내년 KTX 뚫려 용산까지 20분대…양평 파인캐슬 힐링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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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캐슬이 경기도 양평군 용문에서 양평 파인캐슬 힐링타운(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평소엔 개인별장처럼 쓰다가 필요하면 관광객 등 수요자에게 임대해 수익을 거두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일부 세대에 한해 제1 금융권에서 3년 동안 연 8%씩 수익을 보장하는 주택임대 수익보증서를 발행해준다. 단지 전체 면적 5만2800㎡에 가구별 건축면적 82.5~279㎡의 5개 타입으로 구성된 126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중앙선 용문역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반시설인 KTX가 2017년 개통되면 용산~용문은 20분대, 위례신도시~도곡IC는 15분대로 좁혀진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제2 영동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양평~서울 간 출퇴근이 20분대로 단축된다.

단지 주변에 용문산·청계산 같은 명산을 비롯해 골프클럽 5 곳, 두물머리, 들꽃수목원 등 관광명소가 많다.

단지 안엔 공인스파·한방테라피·황토방·락커·게임랜드·PC룸·미니노래방·테라스카페·트래킹산책로·바비큐가든·플라워가든·실외수영장·세미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분양가는 타입에 따라 2억원대부터로 다양하다. 분양가의 60%까지 융자 가능하다. 문의 02-733-5805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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