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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what's new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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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여름날이지만 패션업계는 가을·겨울 준비로 분주합니다. 이달 말부터 매장에서 선보일 가을·겨울 컬렉션을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미리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이때 열기 때문입니다. 중앙일보 스타일팀 기자들이 주요 브랜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꼽은 8~9월 신상품 12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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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그린 컬러의 조합과 앤티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팔찌. 옥석·말라카이트 등 녹색계열 원석 4가지와 산화된 실버를 사용해 색다른 표면효과를 냈다. 보테가 베네타. 가격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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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처음 선보이는 슈즈 라인 ‘알리’. 여러 겹의 매듭 라인 장식과 인솔에 특별공정으로 새겨진 뱀 모양 애니메이션이 특징이다. 구찌. 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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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침대에서 영감을 얻은 ‘해먹 백’. 토트백·숄더백 등 6가지 방식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로에베. 라지사이즈 3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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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티타늄 케이스 위 고무 몰딩에 약 2.30캐럿 상당의 유색 보석 60개를 세팅했다. 사파이어·루비·블랙 스피넬 3가지 모델이 한정판으로 나왔다. 로저 드뷔. 2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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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부티크 오픈 기념으로 한정 판매하는 ‘청담 익스클루시브 스니커즈’. 벨벳과 데님 등 4가지 색이 있다. 미우미우.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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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모양 클립. 총 32.53캐럿의 잠비아산 에메랄드 11개와 옐로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반클리프 아펠. 가격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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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아이콘인 더블 G 버클과 벨트 보디의 음각 디테일, 황금빛 가죽 스티치가 돋보이는 ‘GG 빈티지 벨트’. 구찌. 9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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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스트링 장식이 특징인 ‘아이코닉 스트링 백’. 같은 모양 백이 등을 맞대고 연결돼 있어 포켓이 두 개로 나뉜다. 라벤더, 선명한 레드, 화이트 3가지 색이 있다. 보테가 베네타. 25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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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 필립 아펠로아의 타이포그래피를 도입해 간결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폰트 디자인이 돋보인다. 다양한 컬러의 악어 스트랩으로 출시됐다. 에르메스. 9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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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시즌 살바토레 페라가모 여성복 컬렉션 디자인의 핵심인 지그재그 모티브를 사용한 ‘에일린 백’. 살바토레 페라가모. 2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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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선인장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18K 옐로 골드, 라피스 라줄리,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목걸이. 까르띠에. 93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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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선인장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18K 옐로 골드, 라피스 라줄리,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팔찌. 까르띠에. 4500만원대.

글=박현영·이도은 기자 hypark@joongang.co.kr 사진=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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