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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김숙, 윤정수에 “내 덕분에 CF 촬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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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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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동반 화장품 CF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오랜만의 광고 촬영에 한껏 들뜬 윤정수는 옷을 쫙 빼입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며 몸치장에 안간힘을 쓴다. 또한 ‘배우 의자’까지 직접 챙겨 촬영장에 등장하는 등 간만의 스타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과거 화장품 광고를 찍어본 김숙은 윤정수에게 쉴 새 없이 포즈나 표정 등에 대해 조언을 퍼붓는다. 그러더니 윤정수에게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온 덕분에 화장품 광고를 찍는 것”이라며 자화자찬을 늘어놓는다.

한편, 허경환과 오나미는 장도연, 박성광, 신보라 등 동료 개그맨들과 여름 휴가를 떠난다. 이들은 휴가 초반에 “오늘은 그저 즐기기만 하자”고 다짐하지만, 이내 직업 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재미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하기 시작한다. 개그맨들은 배달 음식을 먹다가 난데없이 2행시 대결을 하고, 허경환과 오나미에 관한 폭로전을 펼치며 웃음 사냥에 몰두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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