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 제조기업 씨엔티코리아의 주력 브랜드인 스텐락이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밀폐용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35년 업력을 자랑하는 씨엔티코리아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환경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녹이 잘 발생하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볍기 때문에 주방용품 재질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텐락은 밀폐용기·유아식기·생활용품·텀블러·아웃도어 등 5개 제품군에 40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GS홈쇼핑을 통해 ‘신선 누름독’을 내놓았으며 곧 밀폐용기 ‘심플’ 시리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스텐락은 밀폐용기·유아식기·생활용품·텀블러·아웃도어 등 5개 제품군에 약 400종의 제품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포스코 인사이드 인증에 성공했다. [사진 씨엔티코리아]
특히 최근에는 포스코 인사이드(POSCO Inside) 인증에 성공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 인사이드란 중국 저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품질 차별화를 위해 포스코(POSCO)가 자사의 정품 스테인리스 스틸을 100% 사용하고 있는 협력사와 포스코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솔루션마케팅이다. 이와 관련해 씨엔티코리아 관계자는 “포스코 인사이드 인증을 받은 기업은 포스코 정품 인증 로고를 제품에 표기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스텐락 제품은 304J1소재를 사용한다. 304J1은 구리를 함유하고 99.9%의 항균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