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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travel 3주년] 하늘 수놓는 빛 축제 밤에 가면 더 즐겁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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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야간 쇼 ‘아틸란티스 어드벤처’.

올여름 에버랜드(everland.com)는 밤에 가면 더 즐겁다. 8월 28일까지 ‘판타스틱 나이트’ 축제가 열린다. 장미원에서는 ‘빛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모네 · 고흐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를 12개의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통해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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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퍼레이드.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100만 개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야간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쇼 등 야간 공연도 릴레이로 열린다. 야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유어메모리’다. 불꽃·조명·음향 등 특수 효과가 총동원 돼 밤하늘에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지난 40년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과 사진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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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월드에 가면 판다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판다월드가 있어 낮에도 즐겁다. 판다월드는 에버랜드 내 동물원에 있다.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객과 만난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사육사의 설명회는 하루 3회 진행된다. 판다월드 입구 프리쇼 공간에서는 VR(가상현실) 등 최신 IT 기술로 판다의 생태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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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jam197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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