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체육계열 경쟁률 평균 6대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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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체육계열 대학입시 경쟁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 있는 전기대학 체육학과의 경우 1천4백29명 정원에 7천9백38명이 지원, 평균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1천4백11명 모집에 8천9백38명이 지원, 평균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단국대 본교 체육교육과로 50명 정원에 모두 9백28명이 지원을 해 18.5대 1의 높은 정쟁률을 보였다.
주요대학 체육학과 경쟁률은 서울대 6.3대1, 연세대4.8대 1,고려대 2.9대 1, 이화여대 3.6대 1등이며 여자대학의 경우 숙명여대 체육교육과는 1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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