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보좌관용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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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21일 상오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의원및 보좌관·당원에 대한 경찰의 소환에 불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26일로 첫 공판에 들어가는 고대앞사건의 박찬종·조순형의원에 대해서는 재판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1일중 이재형국회의장에게 이중재·이기택·김수한 부총재와 유제연사무총장및 김동영총무 등을 보내 의원·보좌관소환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것을 요청키로 했다.
또 소환에 대응하여 김종호예결위원장·김용태재무위원장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및 권리행사방해협의로 고소할 것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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