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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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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계간문예지 『문예중앙』이 실시한 제7회 신인문학상 작품모집(중편소설)에서 이용범씨의 「유형의 아침」이 당선작(고료 2백만원)으로, 신경숙씨의「겨울우화」가 준당선작 (고료
1백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심사위원 홍성원·김병익·이문구). 또한 제6회 문예중앙시인추천에는 정상현·장경린 양씨가 당선됐다 (심사위원 황동규·김주연) 이들 4명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하오4시 중앙일보연수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초·중생 겨울독서 교실|시·도 도서관등서 운영>
국립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각시·도 공공도서관과 함께 86년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국민학교 3∼6학년생과 중학교1∼3학년생
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이 독서교실기간중 7일이상 출석하여 7권 이상을 읽고 독후감상문이나 독후감상화를 작성하면 독서교실 수료장을 수여하고 종합성적이 우수하면 시상도 한다.
또 담당 지도교사가 개인지도·집단지도와 함께 도서관 이용법·독서위생·도서선택법· 이야기및 발표력등을 가르킨다.
독서교실 운영기간은 86년1월15∼25일. 등록기간은 오는 21일까지.문의(566)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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