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윤정수·김숙, ‘스킨십 금지’ 결혼 계약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변호사와 함께 결혼 계약서를 새로 업데이트한다.

김숙은 “처음에 계약서를 너무 엄격하게 써서 오히려 지키는 게 힘들다. 계약서 수정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절친인 박지훈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법적 효력을 감안한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한다. 이들은 새로운 계약서에 ‘스킨십 금지’ 항목을 명시하면서도 ‘공식석상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자세를 본 따 엣지 있는 포즈를 취한다’고 적으며 일부 내용을 현실적으로 수정한다. ‘한눈팔지 않는다’는 조항에도 다른 이성을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까지 적어넣으며 이전보다 구체적인 계약서를 만든다.

한편 최근 새집으로 이사한 오나미는 허경환과 함께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한다. 허경환과 함께 정글에 다녀온 윤박, 동료 개그맨 박성광·김지민 등이 집들이에 온다. 이날 윤박은 뜬금 없이 ‘아재 개그’를 시도하고, 생각하는 바를 가감 없이 직설적으로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