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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사내식당 탐방]③ 배달의민족 사내식당에 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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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이 나온다는 배달의민족 사내식당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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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영상팀 앞으로 온 짧은 이메일 내용입니다. 이전 사내식당 탐방기(네이버, 삼성전자)를 본 디지털 독자가 보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국 ‘맛평가단’이 배달의민족 사내식당을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내식당 이름은 '우아한키친'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우아한키친은 사원 자치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익이 나지도, 손해가 나지도 않게’ 운영하는 것이 식당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됐죠.

시식에 들어가자 이메일 내용에 적힌대로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돌솥밥은 일본이 '명품쌀'이라 자랑하는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토시살 볶음, 된장국, 샐러드, 갓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메밀묵 김치무침, 사천식 채소볶음 등 각종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평가했습니다.

세계 별미를 찾아다니는 이한이 식도락가와 구내식당 이용 경력 1년의 신입사원 이어진, 삼시세끼로는 부족한 ‘헝그리 취준생’ 김기연이 우아한 키친의 식판을 들었습니다. 식당의 분위기와 맛, 메뉴 다양성이 어떤지 함께 보시죠.

맛 평가단은 여러분의 회사에도 찾아갑니다.
당신의 사내식당을 소개해주세요. jvid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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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선언·한영혜·이어진
촬영    김우진·최재선
편집·그래픽    최재선
타이틀 디자인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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