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이응노씨 프랑스에 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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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프랑스에 살고있는 이응노(81)·박인경화가 부부가 프랑스에 귀화했다.
이화백 부부는 최근 자신들의 귀화 사실을 주프랑스대사관에 신고함으로써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했다.
법무부는 12일 이씨 부부가 프랑스 귀화에 따른 국적상실 신고를 지난 8월1일 주프랑스대사관에 접수시킴에 따라 소정의 절차를 밟아 국적상실을 고시했다.
이씨 부부는 이미 지난 83년 10월14일 프랑스에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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