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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한강 조망, 9호선 흑석역 가까운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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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에 아크로 리버하임(조감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28층 20개 동, 107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흑석뉴타운은 흑석동 일대 89만4933㎡의 노후 주택가를 최신 주거단지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1만20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가 있어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강남권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강남 생활권인 흑석뉴타운으로 이주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여의도·강남 등지로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이동이 편하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와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특히 탁 트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가 적용된다. 인근에 효사정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다.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143만㎡ 대규모 국립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흑석초, 중앙사대부속초·중 등이 가깝다. 인근에 용산 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이 있다.

문의 1522-1073

TIP
●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
● 전용 59·84㎡ 405가구 일반분양
● 일부 가구 한강 조망 가능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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