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판화-어제와 오늘」전|11월13∼30일까지 갤러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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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앙일보는 한국 현대판화 3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그 의의를 되새겨보는 「한국현대판화-어제와 오늘」전을 마련했습니다.
정규·최영림·유강렬·박래현 등 작고작가와 김상유·강환섭·이상욱·이항성 등 원로작가외에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40여명의 작가들의 대표자 1백여점이 출품되는 이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중요한 장르로 부각되고 있는 판화의 다양한 기법과 독특한 미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기회입니다.
특히 이번「한국현대판화-어체와 오늘」은 그 동안 미정리상태로 남아있던 한국판화의 한 시대를 구획·조감해본다는 점에서 큰 뜻을 갖고 있습니다.
◇전시기간=11월13(水) ∼30일(土)
◇전시장소=호암 갤러리(중앙일보 새 사옥내)
◇입장료=일반·대학생 500원, 초중고생 300원
◇문의=중앙일보 문화사업부 (751-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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