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날짜 왜 표시 않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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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경원<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하대화5구>
요즘 시내 곳곳마다 화장품할인코너가 많이 들어서 있다.
문제는 이런 곳에서 파는 제품이 시일이 오래 지난 재고품인 경우가 많아 가끔 부작용까지 일으키는데 있다.
풍문으로는 몇년이 지난 물건을 팔기가 일쑤라는 얘기도 있다.
그렇더라도 화장품에 제조일자가 표시돼 있다면 부작용을 유발하는 장기재고품을사는 일은 없을 것이다.
화장품제조회사들도 일반식품이나 약품처럼 제조일자를 명확히 표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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