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강예원이 이정진과 로맨틱 코미디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11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트릭' 제작보고회에는 출연하는 배우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참석했다.
강예원은 "정진 오빠가 평상시에 정말 유머 감각이 많다. 너무 재밌어서 내 감정을 항상 깨뜨렸다. 감정에 몰입해야 하는데 오빠의 유머 때문에 자꾸 웃음이 났다. 그래서 감정 몰입을 위해 오빠를 피해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로맨틱 코미니나 코미디 영화에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트릭'은 휴먼다큐 PD 이정진(석진)과 김태훈(도준)의 아내 강예원(영애)이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 7월 14일 개봉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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