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레니에국왕 염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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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할리우드 여배우 「그레이스·켈리」와의 사별로 독신이 된 「레니에」3세 모나코국왕 (62)이 곧 「알폰세·데·호헨로헤」공작의 전부인「이라·데·프루스텐베르크」여인(45)과 재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끈질기게 나돌고 있다고 신문들이 보도.
신문들은 「레니에」3세 국왕이 두번의 이혼경력이 있으며 세계의 많은 거부·미남들과의 염문설을 뿌린 「프루스톈베르크」부인과 6개월전 비아리츠의 체중감량 소식 모임에서 만났는데 그 후에도 두 사람은 스페인의 마르벨라에서 주말을 함께 즐기고 프루스톈베르크성 파티에 같이 참석하는 등 친교를 계속해 왔다고 전언.【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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