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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그래픽] 구의역 청년의 죽음 뒤에는 '메피아'

중앙일보

입력

김모(19)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배경에는 '서울메트로 마피아(메피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트로와 은성PSD(김씨 소속사)가 지난해 5월 체결한 계약서와 용역 제안서에서 메트로는 은성 PSD에 ‘메트로 전적자(轉籍者) 38명을 고용승계하라’고 명시했다. 메트로 퇴직자에게 월 422만원의 월급을 챙겨주느라 김씨는 월 144만원의 박봉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중앙일보 디지털제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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