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 4백1인|표현의자유 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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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인 박두진·김규동·고은씨, 소설가 이호철·이문구씨, 평론가 백낙청·구중서씨, 아동문학가 이오덕씨등 문학인들은 1일상오 서울마포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사무실에서「창작과 표현의 자유에대한문학인 4백1인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선언에서 『창작및표현의 자유는 문학과 예술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요, 당대의 문화발전의 열쇠』라고 밝히고 이 나라의 문학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염원하는 문학인의 입장에서 다음과 같이 자신들의 견해를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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