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캠퍼스 찾은 중국 대학생들

중국 검교대학생들이 서울 정릉동 서경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를 견학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중국 검교대학생들이 서울 정릉동 서경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를 견학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영상제작실에 있는 크로마키 세트장을 찾은 중국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중국 검교대학생들이 실용음악과 녹음실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오상민 기자

서경대학교 도서관 앞에 있는 분수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검교대학생들. 오상민 기자

중국 검교대학생들이 서경대학교 본관을 지나 캠퍼스 탐방을 나서고 있다. 오상민 기자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의 하얼빈 검교대학 재학생(교수 7명 포함) 233명이 25일 서울 정릉동에 있는 서경대학교를 방문했다. 예술전공·공상관리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검교대학생들은 미용예술학과, 실용음악과 등 실용교육 현장을 견학한 뒤 녹음실·영상제작실·미용예술학과 작업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서경대학교는 검교대 학생들을 위해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등 학교자료를 공개하고 환영 축하공연 등을 선보였다. 서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대학의 실용교육에 대한 중국 대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끌어올리고 중국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했다.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중국에서 온 검교대학생들에게 환영 공연을 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환영 인사에 미소를 짓는 중국 검교대학생들. 오상민 기자

서경대학교 소개 동영상을 관람하는 중국 검교대학생들. 오상민 기자

캠퍼스 탐방이 끝난 후 대운동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중국 검교대학생들. 오상민 기자

사진·글=오상민 기자 oh.sang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