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민투위 사건 단호히 다뤄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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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신영 국무총리는 20일 삼민투위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자체를 부정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는 것은 무사안일』 이라며 『이 같은 사건에는 정부가 명명백백한 증거에 입각, 단호하게 다루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노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공권력은 남용해서도 안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한때 행사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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