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구속 학생 학부모 가두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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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종로경찰서는 15일 서울광화문네거리서 「구속학생석방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미문화원농성사건 구속학생가족 20명을 연행, 3명을 훈방하고 서울대총학생회장 김민석군 (22·사회학과4년) 의 작은어머니 유시춘씨(35·여)등 17명을 16일 상오까지 조사중이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나머지 17명도 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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