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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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는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의 볼쇼이 발레단 내한공연과 유럽 정상의 교향악단인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FO) 첫 한국 공연을 개최합니다. 세계 발레의 역사를 써 온 볼쇼이 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낭만 발레의 걸작이자 '발레의 햄릿'으로 불리는 '지젤'과 웅장한 스펙터클의 남성적 군무가 돋보이는 볼쇼이의 대표작 '스파르타쿠스'를 공연합니다.

세계적인 명 지휘자 이반 피셔가 이끄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그라모폰상과 디아파종상 등 각종 음반상을 휩쓴 유럽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국내 음악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첫 무대입니다. 특히 한국을 빛내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해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할 것입니다.

창간 4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가 마련한 고품격 공연에 발레와 음악을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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