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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뱅갈 호랑이와 사진찍어 '비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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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저스틴 비버가 이번에는 뱅갈 호랑이와 사진을 찍어 게재해 비난을 받고 있다.
저스틴비버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뱅갈 호랑이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아버지 제레미와 연인 첼시 레베로의 약혼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이다.

이 자리에는 근처 동물원에서 빌려온 뱅갈 호랑이가 있었고, 저스틴 비버는 묶여 있는 호랑이의 목을 쓰다듬으며 사진을 찍었다.

이에 동물 애호 단체 PETA 측이 항의하고 나섰다. PETA 측 대표는 "저스틴 비버는 스트레스가 쌓인 호랑이의 목을 쓰다듬었다. 물리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았다"며 비꼬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호랑이는 사람과의 사진 촬영을 위해 어느 정도 훈련 받았으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사람에게 덤빌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저스틴 비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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