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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부동산] 직주근접형 대단지, 범죄예방설계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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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공사 중인 힐스테이트 거제는 어린 자녀의 안전을 중시해 설계했다.

현대건설이 경남 거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상동동 상동4지구 A3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거제 1041가구다.

힐스테이트 거제

주택형별로 전용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 1가구, 141㎡ 1가구, 142㎡ 1가구 등이다. 전용 84㎡ 이하가 전체 가구수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2009년 분양된 ‘거제 수월 힐스테이트(715가구)’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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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거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고현지구 생활권인 상동4지구에 들어선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있고 아주터널을 이용해 대우조선해양과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형이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부산까지 1시간 정도에 이동할 수 있고 신거제대교를 통해 통영과 경남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2020년 마산~장목항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마산·창원 방면 교통도 좋아진다.

거제시·법원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디큐브백화점·홈플러스·CGV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상동초등·삼룡초등·고현중·상문고가 주변에 있다. 이 단지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각 가구에 현관 안심카메라도 설치한다.

전용 84㎡가 전체의 85% 넘어
인기 주거지 고현지구 생활권

세대 내부에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주방가구 및 문선)가 적용되고 욕실에 미끄럼방지 타일이 도입된다.

차량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이 단지 안에 들어서 유치원·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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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거제에서 보기 드물게 평지지형에 가까운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테라스가 일부 최상층 펜트하우스에 적용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일부 가구에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입에 따라 ‘침실공간 강화형’ ‘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55-632-0021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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